2016. 7. 26 저도연륙교는 리모델링 공사중...

여행사진 2016. 8. 1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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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포를 지나서, 덕동을 지나서, 구산면을 지나서.. 드디어 저도연륙교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나오자마자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발전기의 매연냄새.. 연육교 일대는 아수라장이었습니다.

연륙교 공사는 2016년 3월부터 시작해서 연말까지 예정되어있는 공사로, 구교의 바닥을 투명한 유리로 리모델링하는 작업이라 합니다. (바닥이 유리.. 엄청 무섭겠다)


연육교 구교 입구를 막고있는 공사장비들


쉼없이 에어건으로 공기를 뿌려대는 소리가 납니다. 먼지는 저멀리까지~


신교에서.. 바다가 향한 쪽으로 찍어봤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쓰레기들이 많이 버려져있습니다.. 저런 거 버리는 사람들 좀 잡아야...


혼이 빠질듯한 소음에서 벗어나서... 한 컷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연륙교 방문기였습니다.

구산이나, 구복쯤에라도 연륙교 공사중이란 말을 써 놓았으면 이까지 오는 고생을 안 했을 거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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